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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anzania

탄자니아 여행을 준비하며

allsolution allsolution 2009. 5. 25. 01:37
초여름 한국리더십학교 강의 중 허문영박사님으로부터 역사의식을 갖으라는 말과 좀더 넓은 세계를 보라는 이야기에 아프리카 같은 오지를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여름에 미국 필드스터디를 갔을때 UN본부 한국 대사관인 박인국 대사님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시다가 좁은 지역관점에서 벗어나 아프리카와 같은 오지 경험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으라고 했다. 집에서 TV로 보는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기회가 있으면 경험하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리더십학교 과정이 끝나면 아프리카 여행을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때마침 뉴욕 홈스테이 하는 집 주인의 첫째 아들이 때마침 아프리카 선교여행을 가 있어서 아프리카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나도 내년에 아프리카에 갈거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리더십 학교의 마지막 과정 겨울 집중강좌 때 갑자기 여름에 했던 결정이 생각이 났다. 막상 가려고 하니 연고도 없고 어떻게 떠나야 할지 막막한 느낌이 들었는데 선배와의 만남시간에 경락이 형이 아프리카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깜짝 놀라 농담반 진담반으로 가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러자는 것이다. 한참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준비 사항을 들었다.

12월 29일 그렇게 아프리카 가기로 결정하고 31일 집중강좌에서 오자마자 바로 국립의료원에 연락했다. 연말 송년회때문에 연락이 안되다가 우여곡절끝에 연락이 되고...
사정해서 출국일 10일전에 예약을 잡았고 17일 리더십학교 졸업식을 마치자 마자 바로 출국을 떠날 수 있었다.
중간중간 문제들도 많았지만 마치 스타트랙의 공간이동 장면과 같이 빨려가듯 여행으로 빨려들어갔다.


돌아보면 처음 그려보았던 오지를 경험한 것과는 정 반대의 멋지고 다양한 관광을 하고 오긴 했지만 나에게 아프리카여행은 30대의 길목에서 꼭 필요한 경험이였다고 말할 수 있다.

기회가 되는대로 그때의 기억을 돌아보며 정리를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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